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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과 답변

질문과 답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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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상품하자 문의에 대한 답변을 읽고

 답변을 이제서야 읽고

기분이 상당히 불쾌하여 마음이 진정이 안되어

늦은시간임에도 답글을 답니다.

게시판에 오픈된 글이라 그러신건지 모르겠으나

마치 제가 정상배송된 다른 상품도 더 요구한 것마냥

저를 아주 몹쓸 사람으로 만들어놓으셨네요

처음에도 제가 전화통화하면서

검수 제대로 안된 상품이 왔다 했을 때도

마치 아이가 잘못한 것처럼 그런 뉘앙스를 주셨다 했던거 기억나시지요?

이번엔 또 제 탓인가요?

참고로 저는 독서논술강사입니다

답변주신 담당자님 글에서 느껴지는 느낌 그대로 적었습니다.(주신 답변 다시 한번 읽어보셔요)


가을에 관련된 책을 읽고 활동으로  가을풍경 필통 만들기를 하기 위해 필통 50개를 주문했고  그중 불량품을 두개 받았고

사진으로 확인하셔서 아시겠지만

그건 누가 봐도 

배송시에 생긴 하자가 아니지 않나요?

사람인지라 미처 못 볼 수도 있는데

실수 인정하기가 그리 어려우신가요?

사실 배송시 하자라 하실 때부터

신뢰감이  안 들었습니다만.


처음 전화시 

나무사이가 벌어진 걸

아이들이 사용하는 물건이니

앞으로

검수를 꼼꼼히 해달라 했지요?

앞으로 더욱 신경쓰겠다 한 마디가 그리 어려우신가요?


사실 필통 두개만 보내신다고 하셨을 때 좀 황당했어요

불량품 땜에 수업에 차질을 빚었고

담주에 바꿔줄게 하고 불량품으로 일단 수업을 하고

 아이를 달래 보내고(결국 아이는 만들다 말고 두고 갔고 저는 버렸습니다)

학부모님께도 사정  얘기하고

미안하던 차였는데

필통만 달랑 주시면 아이가 집에가서 뭘로 다시 꾸미지요?

수업을 진행하기 전이었으면 필통 두개만 있어도 상관없지만 수업이 끝났고 클레이도 그날 다 소진되었지요.

5인에 클레이 두개인데  2인분을 남겨뒀다 다 굳어진 걸 줬어야 했던 걸까요?

그런 배려까지 미처 생각지 못하시기에 ...제가 망설이다 말씀드린 건데 정상배송된 다른 상품도 요구했다 저리  적으셔서 순간 욱했습니다.


사과를 하시려는 건지

책임전가를 하시려는 건지

의도가 무엇인지

본인이 작성하신 글 다시 한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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